2020년부터 시작 된 서울시의 서울 고지대에 모노레일·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이 발표되고 중구, 성동구에 이어 서대문구에 

위치한 북아현동에 설치 되는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를 2021년 12월 현도종합건설(주)가 수주하여 착공하였다.

 경사형 엘리베이터는 서대문구 북아현동 251-99번지 일대에 긴 경사로 직선구간에 적용되는 시설로, 남산 3호터널 

입구에서 남산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와 유럽에서 많이 사용되는 ‘푸니쿨라’와 유사한 방식이다.

 고지대에 설치되는 만큼 급한 경사로 인한 고난이도 공사였다.

현도종합건설(주)는 수주 후 한달이라는 기간 동안 철저한 설계도서 검토, 현장조사를 통해 전문가의 협업하여 

기술검토에 밤낮없이 매진하여 준비하고 성실히 시공 한 결과 예정 된 공사기간 안에 고품질로 완공할 수 있었다.

또한 위험한 현장여건에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자의 의지에 전사적으로 지원하여 안전교육과 

위험성평가를 통한 위험요소 제거 등 자구적인 노력으로 무재해를 달성하였다.

그동안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이나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급경사길을 오르내려야 했던 주민들과 교통약자이신 

어르신들이 흉물스럽게 방치되었던 구릉지에 현대적으로 들어선 경사형 엘리베이터 이용으로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과 쾌적한 환경으로 신축 된 경로당으로 어르신 복지향상과 지역 인프라 확충을 실천하는데 

일조하게 된 점에 다시한번 자긍심을 느낍니다.

이에 서대문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등 내빈들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월 31일에 준공식이 거행되며 현도종합건설(주)는 우수시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공사개요]

○ 위 치 : 서대문구 북아현동 251-292 외1

○ 사업면적 : 288.6㎡

○ 규 모

- 경사형E/V : 장애인겸용 15인승, 거리 26m, 속도 60m/분

- 동심경로당 : 단층(거실, 방2, 화장실2), 면적 71.7㎡, 높이 3.75m